부모가 허락해도 미성년자가 혼자 미국 갈 땐 부모여행동의서가 필요해

 

 

안녕하세요~ 배달의 민원입니다!!

 

최근 코로나에 대한 공공장소 마스크 제한도 어느 정도 풀리고

벚꽃도 개화할 시기가 되어 서서히 여행을 많이들 가십니다.

중간고사 시험기간 전에 학생들도

한 번 정도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할텐데요.

 

정말 가고는 싶지만 부모님은 함께 가지 못해

친구들과 친구 부모님 또는 친척 지간과 함께 해외여행을 갔을 때

 

배달의 민원은 18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미국에 부모 외 제 3자와 입국시

부모 동의서는 공증받기를 강력히 권고해드려요.

 

미국 세관에서 이 부모동의서를 요청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할지라도,

입국시 서류 요청을 받을 때 부모동의서가 없거나

공증을 받지 않은 부모 동의서를 제출할 경우 입국이 거절되거나

공항 입국심사에서 억류될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에 해당되는 분들은 부모여행동의서가 필요하시겠죠?

제가 그래서 오늘 부모여행동의서 발급받는 법을 주제로 포스팅을 했어요.

잘 따라오세요~

 

• 부모여행동의서

부모여행동의서는 미성년자가 부모 또는 부모 중 1인을 동반하지 않고

해외출국 시 지참해야 하는 서류입니다.

대상 연령은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이고 미국 부모여행동의서니까 영어로 번역하셔야 됩니다.

CBP 측에서는 부모여행동의서를 위한 공식적인 서식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출처: 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누구, 무엇을, 언제, 어디서, 왜, 함께 가지 못하는 부모님의 연락처 정보 등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CBP 측에서 강력히 권고한다고 해요.

마치, 지금 만원인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쓰는 걸 강력히 권고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 그 외 여행 갈 시 필수제출 서류

부모여행동의서는 미성년자가 부모 또는 부모 중 1인을 동반하지 않고

해외출국 시 지참해야 하는 서류입니다.

대상 연령은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이고 미국 부모여행동의서니까 영어로 번역하셔야 됩니다.

 

• 번역공증

미국 부모여행동의서랑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타 서류를 준비하셨나요?

네 알겠어요. 하지만!! 한국에서 발급받은 서류를 무턱대고 제출하시면

입국 시 미국 부모여행동의서에 대해 반려 받을 가능성이 커요.

​

왜냐고요? 그게 원본인지 구별할 방법이 없어서 그래요.

따라서, 발급 후에 번역공증이라는 절차를 따로 거쳐야 합니다.

 

• 아포스티유

아포스티유는 국내에서 해외로 또는 해외에서 또 다른 해외로 또는 해외에서 국내에 대해

공문서로 인정해주는 협약이에요.

단, 아포스티유 협약국에 한해 가능해요.

미국과 대한민국은 아포스티유 협약국으로서

아포스티유 인증을 통해 더 쉬운 인증이 가능합니다!

 

• 서류발급부터 번역공증에 아포스티유 인증까지 한 번에 쉽게 하는 법

1) 한국통합민원센터 부모여행동의서.com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2) 간편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한다.

3) 간편 신청하기로 여행국가를 미국으로 선택하거나 지도에서 북아메리카를 선택한다.

4) 옵션으로 영문번역+공증촉탁대리+아포스티유 일반 또는 긴급을 선택한다.

보통 3일~5일 정도 걸리는데요.

만약, 정말 급하면 로켓 부모여행동의서로 영문번역이랑 행정사 확인만

받는 옵션을 선택하세요.

5) 집에서 서류를 편하게 받아본다.

​

*만약 친구들과 함께 단체로 부모여행동의서를 신청하면

10명에 10퍼센트 할인, 30명에 20퍼센트 할인, 50명에 30퍼센트 할인, 100명에 40퍼센트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

이제 끝이네요! 입국장 심사할 때 별 문제 없이 미국에 도착해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랄게요.